728x90 온갖 리뷰/혼자보는 먹을거리3 [맛집] 강남 황소곱창 mingom mingom 오랜만에 먹은 곱창... 맛있었다 강남 CGV 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가장 가파른 언덕쪽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황소곱창집. 친구랑 수다떨다가도 입에 음식을 넣다보면 말없이 술잔만 부딪히게 된다. 2020. 11. 18. [야식] CU편의점 계란국물 떡볶이 어젯밤, 참다못해 갑자기 식욕이 불타올라서 편의점 계란국물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. 내가 좋아하는 3박자가 다 모인 느낌?? 계란 + 국물 + 떡볶이... 야식으로 완벽해 일단 난 매운걸 잘 못먹고 별로 안좋아한다. 매콤한거랑은 다른 문제다. 매콤달콤 맛있는 떡볶이를 예상하면서 계란국물 떡볶이를 선택했다. 이것도 껍데기에 써져있는 걸 보면 '자이언트' 떡볶이 계열인가보다. 끝이 없는 자이언트 떡볶이... 맛있긴 하다 일단 안에 있는 내용물은, 계란 / 양념 / 떡 / 길다란 플라스틱 포크 였다. 뭔가 떡볶이 그릇도 큼직하고, 포크도 접이식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다. 그래봤자 나는 집에서 먹으니까 플라스틱 포크는 잠시 넣어두고... (지구야 사랑해) 열심히 조리법을 따라서 다 떄려넣으면 이런 비쥬얼이 된다. .. 2020. 11. 16. [간식] 빼빼로데이와 텔레토비 친구들 안그래도 며칠 전에 친구와 텔레토비에 대한 토론을 펼친 적이 있다. 보라돌이, 뚜비, 나나, 뽀의 안테나 모양과 각자의 색상 뿐만 아니라 성격까지. 그 중에서 제일 악질은 보라돌이라면서 보라색을 좋아하면 사이코패스라는 허무맹랑한 얘기를 하면서 낄낄대고 놀았다. 그러던 중 맞이한 2020. 11. 11 어 뭔가 재밌는 날짜가 아닌가? 20과 20 11과 11 콩과 콩... (?) (대충 홍진호가 웃는 짤) 아무튼 뭔가 반복되는 수가 재밌는 그 날이 오셨다. 이번엔 좀 심심하게 지나가려나 했는데, 편의점에 빼빼로가 있는 가판대가 평소대비 더 텅텅 비어있는 걸 보고 괜시리 빼빼로데이를 의식하게 됐다. 그리고... 뜻 밖의 텔레토비 칭구들 텔레토비 친구들의 막내인 뽀가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눈빛으로 인사를 하고.. 2020. 11. 11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