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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갖 리뷰

[이모티콘] 퐁실퐁실 멈이

by 민곰 2020. 11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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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새 내 최애 이모티콘이 있다.

그거슨 바로 멈이! 🥳

 

멈이를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캡쳐로 이미지를 가져다 쓴다는 점... 양해를 부탁드린다.

 

어쩌다 알게 되었냐면,

분명 어떤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았던거로 기억한다.

 

맞아 이거였다.

 

카카오 이모티콘 채널과 친구해주면 준다던 그 무료 이모티콘으로 받았다. (친구비?)

이것이 멈이와의 첫 만남이었다.

 

 

만약에 누가 움직이는 이모티콘멈춰있는 이모티콘 중 하나를 선물로 주겠다고 고르라 한다면

나는 무조건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고르는 '움직파'였다. 🏃‍♀️🏃‍♀️🏃‍♀️

 

그래서 무료로 멈이 이모티콘을 처음에 받았을 때만 하더라도 음 무료로 쓰고 끝나면 바바이 해야겠구나 싶었다.

첫 인상은 쏘쏘?

 


 

...근데 이게 뭐람.

히히.

 

뚜둥 탁 ★

 

 

무료 이모티콘 기간이 끝났을 때,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결제가 되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

 

아니 이모티콘에 마약 넣으신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

 

 

쓰다보니까 멈이로 표현하는 감정표현들에 너무 익숙해졌고, 그 마약을 끊을 수가 없었다.

이제 난 움직파 탈퇴다 ㅂㅂ

 

하... 어떤 매력이 있었냐 하면

말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된다.

( 사실 나도 이 이모티콘을 사게될 지 몰랐다 )

 

처음 샀던 퐁실퐁실 멈이의 퐁실한 하루 이모티콘 중에서 최고는

물음표 찍는 거랑 어데니? 하는거랑, 하이파이브하는거랑, O / X 하는거랑 밥먹는거랑, 놀라는 거랑...

 

 

뭐 대략 1/2은 내 마음에 들었다고 보면 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무튼 그렇게 멈이 입문을 하고 몇 주 뒤,

나는 또 다른 지름신을 맞이하게 된다.

 

퐁실퐁실 멈이의 방구는 고소해

... 사실 네이밍은 거북해 할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안다.

실제로 친구는 이름을 듣고 자기에겐 방구 이모티콘을 쓰지 말아달라며 부탁했다.

 

하지만 어쩌겠는가, 방구를 제외하더라도 쓰고 싶은 이모티콘이 너무 많은걸!!

특히 콧물 흘리는 이모티콘 너무 귀엽다. 😭 요새 추워서 저걸로 도배하고 다닌다 ㅋㅋㅋ

 

난 방구도 좋아....

 

 

 

아무튼 이렇게 멈이의 매력에 폭 빠져버려서,

멈이를 만드신 뚜들리 작가님의 인스타도 팔로우했다.

 

프사도 너무 귀엽다... 뚜들리가 세상을 구한다...

 

 

그리고 물론 핸드폰 배경화면과 잠금화면도 멈이 친구들이다 ㅎㅎㅎ

( 뚜들리 작가님 블로그에 가면 받을 수 있다! )

 

멈이 이모티콘 한 번 사세요 두 번 사세요 배경화면 쓰세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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